이번 봄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하늘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더위도 주춤하고 활동하기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서부 지방에 시간당 20~3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겠고, 그 밖에 지방에도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수도권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오후 2~3시쯤으로 예상되고, 5시쯤에는 그 밖에 중부 지방,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최고 60mm, 그 밖에 대부분 지방에는 10~40mm가 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3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청주 17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수도권과 호남 지방은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그 밖에 지방은 오늘보다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4도, 세종 27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잠시 기온이 떨어졌다가 다시 예년 이맘 때 만큼 오르겠고, 다음 주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52519423542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